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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건강달리기대회]10년 개근한 최문순 지사 10㎞ 코스 완주 ‘건재함' 과시

취임후 매년 참가 강철체력 자랑…“오랜만의 체육행사 반갑고 감사”

◇지난 12일 열린 3·1절 시민건강달리기 대회에 참가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0㎞ 코스를 완주하며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신세희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12일 춘천 레고랜드 특설코스에서 진행된 3·1절 103주년 기념 제23회 시민건강달리기대회에서 10㎞를 완주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최 지사는 이날 10㎞ 구간을 1시간9분58초에 완주하며 여전한 강철체력을 자랑했다.

지난해 대선 경선 도전을 비롯해 코로나19 방역, 국비 확보 등 산적한 지역 현안을 진두지휘하느라 몸을 돌볼 시간도 없었지만 달리기 마니아답게 탄탄한 기본 실력을 보여줬다. 또 이날 레이스에는 최 지사를 곁에서 보좌하는 비서실 직원들이 전원 참석해 끈끈한 동료애도 보여줬다. 그는 MBC 사장 시절에도 하프 코스를 완주했다, 도지사 취임 후 10여년간 매년 빠짐없이 3·1절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도민들과 함께 달렸다.

최 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체육·문화행사가 거의 열리지 못해 도민들의 아쉬움이 컸는데 오랜만에 자연에 나와서 뛰니까 행복하다, 3·1절 달리기대회를 개최해 준 강원일보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춘천 레고랜드가 완공되면서 중도 순환도로도 완성했다. 빼어난 풍광의 강변을 뛰니까 더욱 좋았다”면서 “국민들이 코로나19로 답답함을 느꼈지만 이제 정점을 지나게 될 것이고 곧 해결될 것이다. 우리 모두 함께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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