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숙 강원도문인협회장이 그동안 발표한 수필 중 따스한 온도를 지닌 대표작 45편을 선정해 '공지천의 봄'으로 완성시켰다. '보랏빛 환상' '어둠과의 대화' '고목의 힘' '시인과 구름'...

평창 출신 조국현(58) 미국변호사가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위한 국적법과 재외동포법 등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국적법'을 펴냈다. 각종 자격의 취득, 수험, 연구, 실무 등 이와 관련된 분...

“(중략)권력을 이기는 힘은 시구(詩句)가 풍기는 향기/부드러운 언어와 숙달된 슬픔이 무기다(시인의 자존심 中).” 광부시인 1호 정일남(85) 시인이 열세 번째 시집 '밤에 우는 새'를 상...

쌀쌀한 겨울비가 내리는 어느날 마음을 두드리는 감성을 노래한 작품. 강원도내 문인들이 꺼내놓은 시집 3권에서 감사함과 그리움, 그리고 왠지 모를 서글픔을 읽었다. 시인 박민수에게 슬픔이란 ...

흉터가 옷의 기원이라는 주장에 착안해 인간의 옷에 대한 욕망을 다뤄낸 소설이 나왔다. 2007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곰탕'이 당선되면서 등단한 백지영 작가가 두 번째 장편소설 '...

KBS원주 이재원 국장 '인목대비' 역사에 상상더해 흥미롭게 풀어내 이재원 KBS한국방송 원주방송국 국장이 장편소설 '인목대비'를 펴냈다. 소설은 작가만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어머니...

마라톤의 매력에 빠진 현직 교도관이 '마라토너와 사형수'를 펴냈다. 저자 남창우 교도관은 2005년부터 시작된 마라톤과의 인연을 처절한 고통, 그리고 완주 후의 짜릿한 희열로 풀어냈다. 책...

그릠 곁들인 짧은동화 7편에 순수·착한 마음들 꾹꾹 담아 "작은 케이크 먹듯 글 읽히길" 이화주 아동문학가가 동화선 '모두 웃었다'를 출간했다. 작가 스스로 '손바닥 동화'라는 앙증...

문학인생 발자취 한데 모아 사진·책·작품 등 2권 엮어 동료·가족의 애틋함 묻어나 2018년 타계한 박유석 강원펜문학 명예회장을 기리는 '박유석 문학 50년사'와 '박유석 문학 연구'가 출...

정해화 제11기계화보병사단 재정참모가 계약업무를 쉽게 풀어 쓴 책 ‘국가계약이란 무엇인가’를 펴냈다. 책은 제1장 계약체결, 제2장 대가 지급 및 사후관리, 제3장 추가자료로 구분돼 계약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