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 정착한 창도 오운홍 박사가 ‘50년만에 풀어낸 무령왕릉의 비밀'을 상재했다. 한국사 미스터리 시리즈의 세 번째 편이다. 무령왕릉은 올해로 발굴 50주년을 맞았다. 오 박사는 무령왕릉에 ...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사실 생생한 사진과 함께 수록 눈길 인간과 맺어온 오랜 인연 고찰 미련해도 꾸준한 매력에 풍덩 “달팽이가 신문지를 먹어 치운다?” ‘달팽이 박사'로 불리는 ...

김준호 춘천 소양초교 교사가 첫 소설 ‘바다숲'을 세상에 내놨다. 책은 ‘환생'이라는 소재를 다채롭게 변주한다. 독특한 세계관과 플롯이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나간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인생을 ...

춘천문화재단이 ‘떠오르는 환대'를 주제로 춘천문화매거진 ‘팟(POT)' 27호를 펴냈다. 환대받은 기억, 환대해준 기억, 환대가 일어나는 장소, 환대하는 사람, 무언가를 돌보는 일들에 관련...

춘천에서 문인으로 활동 중인 정미자씨가 수필집 ‘엄마도 사랑받고 싶어'를 세상에 내놨다. ‘나의 사랑법' ‘무서운 십대' ‘편지, 고단수 잔소리' ‘아이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With ...

‘떨지 않고 말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춘천 출신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는 최근 출간한 ‘멋지게 말하고 싶습니다'에서 “떨리면 떨린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좌중을 천천히 휘둘러보면서 싱긋...

떠도는 잡귀·잡신 달래는 의식 죽은 자 한 풀고 산 자 위로거네 흔히 ‘뒷전'이란 말은 중요하지 않은 일, 나중으로 미뤄 두는 말로 활용된다. 무속에서의 뒷전은 무당이 가장 마지막에 하...

강원도 내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들이 잇따라 주목할 만할 책을 펴냈다. 강원일보사와 (사)교산·난설헌선양회가 제정한 제8회 허균문학작가상을 수상한 최은영 소설가는 첫 장편소설 ‘밝은 밤'을, 이효...

동해 출신 최연화 시인이 시집 ‘햇볕의 지문'을 펴냈다. 때로는 과거를 회상하고 때로는 현재를 짚으면서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작품들이 담겼다. 시집은 1부 ‘바람의 주술' 2부 ...

원주에서 활동하는 양선희 시인이 시집 ‘봄날에 연애'를 펴냈다. 3부로 구성된 시집은 67편의 세계를 담고 있다. 자연에 뿌리내린 양 시인의 이야기가 봄이라는 계절을 통해 싹을 틔운다.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