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모든 어머니는 죽어서 나비가 된다던데, 이 땅의 모든 아버지는 죽어서 별이 되는 것일까.” 평창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남권 시인이 시집 ‘나비가 남긴 밥을 먹다'를 발간했다. 유년 ...

평창에서 활동하는 조영웅 시인이 시집 ‘봄날, 오후 2시'를 상재했다. ‘상처가 도지기 시작했다' ‘천도(天道)를 읽다가' ‘팔랑개비의 춤' ‘살아있어 내가 뜨겁다' ‘이별을 사랑이라고 말하...

87세 김윤옥 수필가가 자신의 두 번째 수필집 ‘마르지 않는 강물처럼'을 상재했다. 바람과 세월의 힘으로 그냥저냥 늙어 가는 인생이기보다 생기 있는 삶을 펼치고자 또 한 번 용기를 낸 것이다...

오랜 세월을 따스한 시어로 담아낸 시조집이 세상에 나왔다. 춘천 출신 이충용 시조시인이 세 번째 창작시조집 ‘꽃물 들까 두렵소'를 펴냈다. 삶의 곳곳에 끼워둔 책갈피가 반짝이는 글솜씨를 만나...

“아내가 하룻밤 사이 홀연히 떠난 지 6년째. 길지 않은 기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 70 중반의 나이는 어느덧 80이 됐고, 반세기 몸담은 DB를 떠나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 동해 출신...

선천성 근위축증 투병 중인 최의택 작가 10년만의 첫작품 가상현실 학교 이야기 다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 제1회 문윤성 SF문학상 대상작 ‘슈뢰딩거의 아이들'이 출판됐다. 철원 ...

홍천 출신 지경옥 숲해설가 ‘딩동~풀꽃도감' 출간 주목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풀꽃들을 사진으로 실감나게 담아낸 도감이 나왔다. 홍천에서 태어나 산과 들을 뛰어다니며 큰 지경옥 ...

외국인들이 한국 단편문학계 거장 김유정 소설가의 작품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교습서‘소설로 배우는 한국어1'가 나왔다. 프랑스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이 김유정의...

홍천서 활동하는 진용섭 시인 119편 담아낸 시집 ‘풀무소리' 그리움·슬픔·고독·추억 등 노래 홍천에서 활동하는 진용섭 시인이 시집 ‘풀무소리'를 펴냈다. ‘그리움' ‘슬픔' ‘고...

원주에서 활동하는 조영란 시인 두 번째 시집 ‘당신을 필사해도…' 일상의 감각 특별한 시선으로 포착 원주에서 활동하는 조영란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당신을 필사해도 되겠습니까'를 상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