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경 시인이 첫 시집 ‘저녁 7시에 울다'를 펴냈다. ‘너는 You are' ‘나는 I am' ‘그 혹은 그녀 He or She' 등 3부로 구성된 책은 총 51편의 세계를 담고 있다. 한...

이현정 일러스트레이터 ‘강릉이 취향이라서요' 혼자만 알면 좋겠지만, 혼자만 알기에 아까운 강릉을 담아낸 책이 나왔다. 강릉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현정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림 에세이 ‘강릉...

최문순 지사 에세이집 펴내 새 국가 비전 5대 과제 담아 “지금부터 근본적인 변화를” “우리 모두가 존엄한 존재입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국가 정책 비전과 그 사유를 담은 에세이...

인제가 낳고 춘천이 기른 유기택 시인이 여섯 번째 시집 '사는 게 다 시지'를 펴냈다. 서정시인으로 각인된 유 시인은 이번에도 다름없이 '유하고 순한 서정시'를 내놨다. 그는 젊은 시절 농사...

한국 사회의 민낯을 글로 써 온 백정희 소설가가 두 번째 소설집 '가라앉는 마을'을 펴냈다. 영월 섭새강을 배경으로 한 '새들은 어디로 갔을까'를 비롯해 생수 공장의 취수 작업으로 마을이 가...

강원일보 보도·여러기관 기증 1959~88년 이르는 역사 담겨 당시 사회 비추는 다큐 보는듯 "기록물이 앞날의 나침 반되길"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가 첫 번째 기록 사진집을 발간했다. ...

전시관 외부풍경·자료수록 전 소설가 문학적 자취 소개 스승·선배·동료 흔적도 담아 1층 책곳간 평생모은 책 전시 전상국 소설가가 지난달 개관한 '전상국 문학의 뜰' 전시 자료를 한 눈에 ...

계유정난 속 무너진 한 가문 실록 한 문장에 상상력 더해 사육신 성삼문의 딸 이야기 난세속 곧게 나아가는 여정 충절을 지킨 선비정신 그려 '난신(臣) 성삼문의 아내 차산과 딸 효옥...

강원도 출신 시인들이 다섯 번째 동인지 '아픔으로 건너온 거룩한 흔적'을 상재했다. 횡성·정선·인제 등 도내 곳곳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7명의 시인이 고향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

“그래요 그렇지요, 그럼요/ 아무렴 어때요/ 이런 말만 듣고 싶은 날입니다.” 시인 최돈선이 위로를 전한다. 괜찬다고…. 계간 시와세계가 2021 여름호(74집)에서 특집편으로 '최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