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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영 원주주재 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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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조카 생일이었다. 아이들을 원래 좋아하지 않았는데 예쁜 아이들 물건을 볼 때마다 나도 모르게 카드를 긁게 된다. 조카 바보다. 생일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조카들을 데리고 장난감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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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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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중한 한 표가 나라의 앞날 결정
투표해야 통합의 꿈도 이룰 수 있어
신의 지키고 민심 읽는 지도자 뽑아야
마침내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 밝았다. 앞으로 5년간 국가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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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석 산불연구소 소장 농학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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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 산불이 거세다. 예년보다 앞당겨진 산불로 동해안 일대는 전쟁터나 다름없다. 적은 강설에 건조한 겨울을 보내고 지표면에 누적된 마른 연료가 불쏘시개가 돼 고온건조한 남서풍과 소나무가 화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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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강원대병원 호흡기내과·교수환경보건센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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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며칠 안 남았는데 후보들의 공약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비전이나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 등 환경 문제에 대해서는 다른 이슈들에 비해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하지만 환경 문제는 국민들의 생활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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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석 기상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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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雨水)와 경칩(驚蟄)에는 대동강 물도 풀린다'라는 말이 있다. 이때가 되면 겨울이 지나고 얼었던 강물도 해빙기에 접어드는데, 24절기 중 하나인 우수는 양력 2월19일로 날씨가 많이 풀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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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림 사회부 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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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출입을 하면서 의외라고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강원도에도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적지 않다'는 것이었다. 2020년 도내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수는 44명. 해마다 비슷한 수준이다. 그동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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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병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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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壬寅年)은 유난히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가 많은 해로,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7월 미국 세계육상선수권,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11월 카타르 월드컵까지 다양한 대회가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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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렬 횡성주재 부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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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자본 끌어모아
수천억원 한탕 돈잔치
비호감 대선 자초
각종 편법·인허가 비리
곳곳에서 '리틀 대장동'
후손 삶의 터전 약탈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일찌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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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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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은 과거와 많이 다르다고들 한다. 특히 당선 예측에서 더욱 그러하다. 과거 같으면 30일 전 앞선 후보가 대부분 당선이 됐지만, 대선 2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예측 불가다.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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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경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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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든 이과든 결론은 치킨집'이라는 말이 떠돌던 때가 있었다. 이과대 졸업생은 기업에 취업하면 40대에 퇴직해 치킨집을 차리게 되고, 문과대 학생은 취업이 안 돼 졸업 직후 치킨집을 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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