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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윤종형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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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매년 2월15일은 `세계 소아암의 날'이다. 2001년에 제정된 이날은 전 세계에서 소아암으로 진단받아 힘겹게 암과 싸우고 있는 수많은 어린이에게 용기를 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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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강원대병원 신경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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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 발전했어도 예나 지금이나 크게 사정이 나아지지 않는 분야가 있는데 바로 인간의 신체를 대처할 수 있는 인공장기의 개발이다.
인공장기에는 줄기세포 장기, 바이오 이종장기(동물의 장기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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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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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질환이란 장에 만성적인 원인불명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통상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을 말한다. 넓은 의미에서 세균성 및 바이러스성 장염, 결핵성 장염, 베체트 장염, 허혈성 장염,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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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강원대병원 피부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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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건조성 습진과 자극성 접촉 피부염으로 많은 환자가 병원을 찾는다. 계절적 변화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추위는 피부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오히려 과도한 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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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은 춘천그랜드연합의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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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의외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 치질이다. 치질은 전 인구의 약 30%, 50세 이상 성인 남녀 중 절반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인데 `겨울 치질'이라는 말이 있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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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강릉아산병원 교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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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성이 저하되고 몸은 움츠러들게 마련이어서 부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스키 및 스노보드, 빙벽 등반 등의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이에 따른 부상 환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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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은 춘천그랜드연합의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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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장염은 여름철에 많이 생기는 질병으로 아는 경우가 많지만, 11월부터 3월 사이인 겨울철에도 장염이 많이 발생한다. 겨울철 장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데 대표 원인 바이러스로는 로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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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경 강원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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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병에 효자 없다고 한다. 근래에는 인구 고령화로 60대 자식이 90대 부모를 간병하는 상황을 이따금 볼 수 있는데 병원에서 쪽잠을 자며 환자를 간병하는 건 젊은 사람도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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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근 강릉아산병원 안과 울산대 의과대학 부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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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거꾸로 드실 재간이 있으신가요? 그렇지 않으면 담배를 끊으세요.” 담배를 피우는 황반변성 환자에게 늘 하는 충고다. 황반변성의 원인 중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노화 즉 나이를 먹는 것과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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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은 춘천그랜드연합의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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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감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감기는 큰 장애를 남기는 병은 아니지만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의 하나다. 일단 걸리면 발열, 콧물, 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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