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산(84) BS 청춘라디오방송국 아나운서 대표는 직접 손으로 깨알 같이 작성한 수십 장의 원고를 보여주며 “수백명 혹은 수천명이 들을지도 모르는 방송을 쉽게 하고 싶진 않다”며 “30분간의 방송...

최종석(75·사진) 봉황춤보존회장은 강원남부권에서 교직생활을 하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2001년 고향마을에 정착했다. 2006년 정년퇴직을 한 그는 마을 통장으로 일하고 있는 친구인 최지열 통장...

김영주 도립무용단장이 전수 매일 아침·저녁 함께모여 연습 축제 공연 등 이끌며 화합 다져 “서로 배우고 즐겁게 사니 늙을 새가 없소.” 동해시의 봉정마을은 주변 지형상 철길과 국도로 인해 ...

박찬갑(76·사진) 영월박물관협회장은 환갑이 다 된 60세인 1999년 동강이 좋아 영월에 정착했다. 영월에 둥지를 튼 귀촌예술가 1호다. 그가 운영하는 국제현대미술관은 영월읍 삼옥리의 옛 폐교를 ...

회원들 대부분 60세 이상 수집·전시 준비하며 인생 2막 "지역 문화발전 앞장 행복" “70세가 넘어서도 박물관의 도시 영월의 문화 발전에 앞장설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사)영월...

2009년 1호점·2012년 2호점 개점 노인 16명 근무 기관·단체서 기증한 중고 의류·생활 잡화 등 판매 "월급 25만원에도 직장 동료.손님과 만남에 행복" 속초시니어클럽(관장:홍흥기)...

“많은 사람에게 우리 고장이 갖고 있는 문화도 알리고 언제나 젊게 살 수 있어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전정숙 팀장은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갖고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 생...

단원 18명 평균 연령 75세 넘어 양반전 열정 넘치는 연기 호평 아라리촌 공연 명물 자리매김 정선에 살고 있던 가난한 양반이 관아로부터 빌려 쓴 1,000석의 관곡을 갚기 위해 인근에 ...

성인병 예방 효과 인기몰이 '3천원' 저렴한 음식값 화제 종업원 평균 75세 건강 자랑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선정 춘천 지하상가 문화의거리에는 `쥐눈이콩나물밥' 식당이 있다. 종업원...

행복카페 `담쟁이'를 운영하고 있는 12명의 바리스타는 모두 바쁘다. 모두가 한자리에서 얼굴을 볼 수 있는 날은 1개월에 한두 번씩 열리는 교육시간이다. 12명의 바리스타 중 가장 나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