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기간 중 관용차로 지구 10바퀴를 돌았다고 하셨는데, 수학교사 출신인 교육감님은 지구 10바퀴가 몇 ㎞인지 아시나요?” 최근 모두를 위한 교육 3기 1주년 기념 토크콘서트에서 사회자가 ...

원주 의료기기산업은 자본도 없이 대학, 지자체 협력체계로 지역산업을 일으킨 국내 대표 사례다. 사업 구상이 한창이던 1997년, 핵심 역할을 했던 교수를 8년 전 인터뷰했었다. 그는 “군사도시 이...

올 초 `청년 일자리, 4차 산업혁명으로 만들자' 연재기사(본보 2월1·2·3일자 보도)를 쓰고 나서 주로 들은 반응은 “4차 산업혁명은 강원도에 안 맞는 이야기”였다. 날씨 빅데이터로 농약 사용량...

경제부처 보도자료 중 `소상공인' 관련 내용이 나오면 유심히 보게 된다. 도내 소상공인 비중이 전체 사업자의 90%에 육박하는 점도 있지만, 중소기업청의 연간 예산(8조원대) 중 소상공인·전통시장...

“오이 밭에서 짚신을 고쳐 신지 않고, 오얏(자두)나무 아래에서 갓을 바르게 하지 않는다.” 30일 개막하는 `제12회 횡성한우축제'를 바라보는 걱정스러운 시각이 아닐까. `부정청탁 및 금품 ...

춘천시가 25일 국립한국문학관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며 공식 경쟁 무대에 섰다. 전국 10여 개의 유치 후보 도시는 저마다 내로라하는 문인들을 배출한 곳이라는 명성과 접근성 등을 앞세우고 있다. ...

50대 직장인 금모씨는 전재산 격인 1억원을 부동산 계약으로 날렸다. `성공보수'로 받기로 한 땅에 대한 위험부담이 있었지만, 매도인이 다름 아닌 `변호사'였기에 덜컥 사인을 한 게 화근이었다. 금...

민선 6기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새해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양양군과 군의회가 서로 성명서와 해명서를 발표하는 등 볼썽사나운 상황만 연출한 채 막을 내렸다. 논란은 양양군의회가 지난달 25일...

도내 고교 교사, 학부모들이 본지가 입수해 분석한 `2011~2014년 강원대 지역별·고교별 신입생 현황'(본보 3·4·5일자 4면 보도)에 대해 보인 반응은 한마디로 “이 정도일 줄 몰랐다”였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벌어지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대해 상인들의 반응은 `뜨악'하다. 전통시장을 돕자는 취지에서 기관 및 단체들이 나서고 있는 것이지만, 언젠가부터 상인들에게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