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강원도민 여러분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복을 바라기만 하기보다는 복을 지어 나누는 도 공동체로 거듭나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되...

코로나19가 다양한 계층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에 대한 대책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구호물품 지급과 관련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자택 자가격리자는 안전보호...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이면서 인구 5,000만 이상의 국가를 일컫는 3050클럽의 일곱 번째 회원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국가로 발전했다.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마흔 즈음에 모시던 상사로부터 들은 얘기다. “옛날 한 선비가 먼 길을 가는데 너무 목이 말랐어. 그래서 비라도 내려줬으면 하고 바랐네. 그런데 저쪽 하늘을 보니 시커먼 먹구름이 곧 비를 ...

올 한 해는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코로나의 여파가 드세었다. 백신접종이 확산되고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면서 하반기부터는 경기회복이 힘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

인간은 기나 긴 역사의 흐름을 거쳐오면서 ‘도시'라는 공간을 만들어 냈다. 특히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하여 도시의 문화는 자연과의 공존(共存)보다는 자연을 지배하는 길을 선택해 왔다. 인간...

신(新)한류에 대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TS를 통해 K-POP은 다시 한번 대격변을 맞이했으며, 기생충·오징어게임·지옥을 통해 K-Drama, K-Movie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됐...

겨울의 문턱을 막 넘기던 지난달 30일, 강원도 곳곳에서 도로 미끄럼 사고가 발생했다. 그날 새벽 기온이 영하 1도 부근까지 내려갔는데, 0.5㎜ 이내의 약한 비가 내리자 도로 위에 얇은 얼음막이...

국방부의 일방적인 군납 경쟁입찰 도입이 접경지역 군납농가를 수렁으로 밀어 넣고 있다. 군(軍) 부실급식 논란이 터져 나오자 국방부가 꺼낸 대책이다. 이는 접경지역을 비롯한 전국 군납농가 생존에 타...

12월22일은 신축년(辛丑年) 동짓날이다. 소승은 1년 전 이맘때 경자년(庚子年) 동지(冬至)를 맞아 코로나19로 고통에 빠진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을 동지의 유래와 의미에서 찾은 칼럼을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