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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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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서 단양과 충주를 거쳐 서울에 이르는 남한강 유역은 삼국 시대 영토전쟁이 치열했던 곳이다. 백제와 고구려, 신라가 서로 차지하려고 틈만 있으면 침략을 했다.
우리 영월만 해도 삼국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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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길 세인테크㈜ 대표이사 컴퓨터공학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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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통계포럼에 따르면 강원도 농업인구는 14만8,545명으로 전국 대비 8.2%이며, 농가당 소득은 7,944천원(기타 소득 제외)으로 최하위권이다.
타 지역에 비해 경작지가 적고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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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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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동해~강릉' 간 동해선 철도 고속화 개량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정부안에 신규사업으로 포함됐다. 사실상 항구화된 폐특법에 이어 강원남부권의 경제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쾌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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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환 강원대 산학협력중점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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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특정할 만한 키워드를 가려 뽑는다면 필자는 주저 없이 '탄소(CO2)'를 내놓을 것이다.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되겠다는 위기 의식에서 비롯된 단어이기는 하지만, 이것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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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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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장림깊은 골로 대한 짐승이 내려온다 몸은 얼숭덜숭.”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는 수궁가(별주부전)에서 자라가 육지에 올라와 '토생원'을 '호생원'으로 잘 못 불러 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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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석 기상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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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는 삼국사기에도 기록돼 있는 오래된 자연현상이다. 황사란 주로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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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돈진 강원도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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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메가톤급 보궐선거에서 나온 결과를 한마디로 압축하면, '군주민수(君舟民水)'라는 말이 떠오른다. '군주(임금)는 배, 백성은 물'이라는 의미로 '강물(백성)이 분노하면 배(임금)를 뒤집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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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승 가톨릭관동대 의료경영학과 교수 감염관리위생안전교육회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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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지난해와 2021년 올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완전히 변모시켰다. 마스크 쓰기, 손씻기, 발열 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격리, 신규 환자, 백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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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도교육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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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에 전입하는 직원들이 첫 출근 하는 날, 교육감이 직접 인물 사진을 찍어준다. 처음엔 어색해하지만 농담도 건네며 다가가다 보면 어느새 분위기가 편안해지고 웃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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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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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이면 크고 작은 산불 때문에 정성스레 가꾼 숲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곤 한다. 풀과 나무에 물이 오르기 직전이 화재에 가장 취약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매년 '산불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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