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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순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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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울진·삼척·강릉·동해 등에 역대 최장기간 산불이 발생해 서울면적의 40%가 잿더미로 변했고 많은 이재민과 유형·무형의 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피해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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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전 강릉원주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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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이나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는 데 혼란과 오해가 유발되고 많은 시일이 소요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관심이 집중되는 큰 사건 사고는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사후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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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복 춘천소방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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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5시께 사무실 천장 스피커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춘천시 00면 00리 소재 주택 주방 조리용품을 냄비에 올려놓고 불이 켜진 상태에서 외출한 사이 음식물이 탄화해 연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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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태 강원고미술연합회 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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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전통자수품의 우수성을 처음 알게 된 것은 1975년 7월25일. 춘천에서 강원도 내 처음으로 고미술동호인들의 모임인 예맥고미술회가 창립되고서부터였다. 지역 저명인사들이 총망라된 이 모임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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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걸 전 산림청 부이사관 정선군 독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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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큰 산불로 기록되는 2개 도(道) 5개 시·군에 걸쳐 발생했던 대형 산불이 벌써 22년이 흘렀다. 동해안 전역의 우리 토종인 금강소나무 숲이 불길에 휩싸여 초토화된 참극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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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호 한국재정지원운동본부 이사 ESG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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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선을 돌아보면서 많은 사건이 스쳐 지나갔다. 필자는 청년이다.강원도에서 서울로 매일 출퇴근을 하는 롱러셔(장시간 러시아워 출퇴근)다. 출근 3시간, 퇴근 3시간 포함 6시간을 오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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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강릉원주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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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2014년부터 8년여 동안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준비했으며, 올 2월24일에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 그리고 미국과 나토가 군사적 개입을 하지 않겠다고 한 상황에서 공격을 늦출 이유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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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경 소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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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어른들 말씀이 열두 재주 가진 놈 조석 끼니 없다고 했는데, 어린 시절의 나는 속으로 코웃음을 쳤다. 그때 나는 장래희망을 묻는 질문에 과학자랑 외교관이랑 작가요! 라고 대답하는 아이였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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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섭 전 강릉문화원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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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절기도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와 벌레들이 천둥소리에 놀라 깨어나 활동을 시작한다'는 경칩(驚蟄)을 보내고 3월을 맞았다. 아직 평년보다 강수량도 적고 날씨도 꽃샘추위 손아귀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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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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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새로운 선택을 받은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 지지 후보의 ‘당락(當落)'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든 국민 여러분에게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선 결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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