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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실 (사)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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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경로당은 6만7,000여곳, 노인(65세 이상)인구는 885만여명으로 270만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30.5%에 이른다. 강원도는 3,245개 경로당에 33만여명의 노인 중 15만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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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돈열 경제학박사· 전 태국 치앙마이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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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창밖 세상이 소란스럽다 했다. 언 땅이 녹고 앞뜰의 키 작은 나무들은 가지마다 연두색 앙증맞은 움도 달았다. 양짓녘에 서서 햇살을 쬐이며 먼 산을 보니 언제 내려 쌓였던가 싶게 산정의 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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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길 국가상징물연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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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헌법은 물론 법률로도 국가상징물 지정 및 선양법이 없어 연구나 교육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여건이라 정통성은 물론 정체성도 왜곡되어 국민의 구심점이 되지 못한다.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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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준 민주평통 삼척시협 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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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3·1독립만세운동 103주년 되는 해다. 해마다 3·1절이 되면 삼척지역에서는 3·1절 기념식과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열렸다.
선조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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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석 산불연구소 소장 농학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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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 산불이 거세다. 예년보다 앞당겨진 산불로 동해안 일대는 전쟁터나 다름없다. 적은 강설에 건조한 겨울을 보내고 지표면에 누적된 마른 연료가 불쏘시개가 돼 고온건조한 남서풍과 소나무가 화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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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국 강원동부레미콘 사업협동조합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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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지인이 카톡으로 작가 미상의 ‘나이가 들면'이라는 시(詩)를 보내온 적이 있다. 나이가 들면 아는 게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알고 싶은 게 많아진다. 나이가 들면 모든 것을 이해할 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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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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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생계 문제는 개인이나 사회적으로 중대한 의미가 있는 데다 그만큼 관심을 보이는 이 또한 많다. 이런 중요한 사안이라면 대안을 찾으려는 노력도 다양해진다. 국가기관을 비롯해 금융회사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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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홍천군의회 부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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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위축된 지구촌 인류에게 빙판과 설상에서 감동과 환희를 준 중국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끝났다. 폐막의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것은 여전히 일상으로의 복귀가 불투명하기 때문일 것이다.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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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복 춘천소방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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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직장 동료들에게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 출동하거나 소방활동을 할 때 ‘빨리빨리'에 흔들리거나 현혹되지 말고 조금의 여유를 갖고 대응하자고 말한다. 신속성을 요구하는 소방업무의 특성상 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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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성(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지원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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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창평화포럼의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아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기어코 이웃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푸틴의 개전 선언 직후 러시아군은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우크라이나의 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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