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
청각세포 느끼는 진동 2만㎐
사람은 초음파 들을 수 없어
『허유(許由)는 재간과 지혜가 탁월하기로 소문난 요순시대의 현인이다. 요제(堯帝)는 허유의 현덕을 아는지라 자신의 임금 자리를 그에게...
|
|
|
|
|
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
면역 이상·스트레스 등 원인
침 분비량 1분당 0.1mℓ 이하
다음 이야기도 조건반사 탓이다. 탐스러운 귤 그림을 보거나 냄새를 맡아도, 또 이야기만 들어도 침이 절로 흐른다. 그러나 귤을...
|
|
|
|
|
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
혈액응고·상처치유 등 도와
혀의 미뢰 건강도움에 한몫
침에는 녹말(Starch)을 엿당(Maltose)으로 분해하는 소화효소인 프티알린(Ptyalin)이라는 아밀라아제(Amylase)가 들었...
|
|
|
|
|
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
음식 씹을때 가장 많이 분비
큰 침샘 세쌍서 대부분 생산
우리 엄마께서 침 뱉으면 얼굴에 마른버짐(건선·乾癬) 생긴다고 `침이 닳도록' 타일렀던 침이 아닌가. 또 특별히 아침 침이 좋다 해 ...
|
|
|
|
|
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
피부감각 일종인 압각
통각·온각 복합된 감각
일본말로 `맛 나는(Good taste)'이란 뜻을 가진 우아미(Umami)를 다섯 번째 맛으로 친다. 치즈나 간장 같은 발효식품이나 우린 국...
|
|
|
|
|
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
단맛·쓴맛·신맛·짠맛
혀의 모든 부위서 느껴
혀의 구실은 크게 3가지다. 첫째는 음식물을 아작아작 씹어 음식과 침을 고루고루 섞어주며, 씹은 음식을 꿀꺽 삼키게 한다. 자, 혀를 움직이지 ...
|
|
|
|
|
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
바깥·속 근육이 각각 4개씩
길이 10㎝…실제로 `세 치 혀'
`세 치 혀를 조심하라', `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란 짧은 혀를 잘못 놀리면 사람을 죽게 하는 수가 있다는 뜻으로, 가벼운...
|
|
|
|
|
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
연한 조직 얼어 피 안 돌게 돼
손발가락·귓바퀴에 주로 발생
동물들만 아리고 시린 겨울고생을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도 먹을 것을 제대로 못 먹어 한창 필 나이에 겨릅대(껍질을 벗긴 삼대)...
|
|
|
|
|
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
동맥·정맥 갈라진 `괴망' 원인
혈관 사이 열·가스 교환 쉬워
발에서 내뿜는 발 고린내는 마땅히 제 몸 냄새인데도 사람들은 설레설레 체머리를 흔든다. 발에 유기산이나 지방산이 든 촉촉한 땀...
|
|
|
|
|
|
뼈 52개·근육 64개로 이뤄져
혈액 돌려보내는 `제2의 심장'
발 하면 생각나는 말이 있으니 동족방뇨(凍足放尿)다. `언 발에 오줌을 누기'란 싸늘하게 언 발을 녹이려고 그 위에다가 오줌...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