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페이스북 링크 강원일보 트위터 링크 강원일보 인스타그램 링크 kwnews.co.kr 구독신청     로그인 | 회원가입
문화
  • 문화 전체기사
  • 공연/전시
  • 영화
  • 책
  • 종교/복지
  • 생물이야기
  • 마음의 창
  • 문화 인터뷰
  • 오늘의운세
  • 강원 나무 기행
  • 여기 서면 인생샷
 전체기사 > 세기의 사냥꾼

[소설]세기의 사냥꾼 <10495>

2016-10-29
이리들 ⑩
이리와 썰매개들의 관계는 결코 우호적인 것이 아니었다. 서로 50m의 거리를 두고 대치한 상태로 움직이지 않았다. 이리들이 가볍게 으르렁거리고 있었다. 여기는 우리 영토이니 들어오지 말라는 경고 ...

[소설]세기의 사냥꾼<10494>

2016-10-28
이리들 ⑨
사람들의 사회는 남자들이 지배하는 사회이고 이리들의 사회는 암컷이 지배하는 사회이지만 이리들과 같은 종류인 개들의 사회는 어떠한 것일까. 사리반 교수는 자기 연구실에서 썰매개를 열네 마리 사육하고...

[소설]세기의 사냥꾼<10493>

2016-10-27
이리들 ⑧
전에 여두목이 차지하고 있던 큰 바위 주변에 서너 마리의 덩치 큰 암컷이 서성거리고 있었다. 그들은 전에 여두목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노리고 있는 것 같았으나 서로 눈치를 보고 있었다. 그들 서...

[소설]세기의 사냥꾼<10492>

2016-10-26
이리들 ⑦
암수의 짝짓기가 고비에 달했을 때 방해를 받았을 때의 그 암수의 분노는 컸다. 그 암수는 좌우에서 여두목을 격렬하게 공격했다. 당황한 여두목은 몸을 피하려고 했으나 암수는 분노의 고함을 지르면서 계...

[소설]세기의 사냥꾼<10491>

2016-10-25
이리들 ⑥ 놀라웠다. 마치 다른 동물들과 싸우기 위해, 다른 동물을 죽이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 같은 이리들에게 그런 타협 정신이 있는지를 몰랐다. 이리들은 그렇다고 그런 타협 정신...

[소설]세기의 사냥꾼<10490>

2016-10-24
이리들 ⑤
그런데 암컷이 두목이 돼 있는 무리에게는 이상한 일이 있었다. 그들은 그렇게 수컷을 차지하거나 먹이를 차지하기 위해 원수처럼 처절하게 싸웠으나 그 싸움에서 치명상을 입어 죽는 녀석들은 없었다. 본...

[소설]세기의 사냥꾼<10489>

2016-10-22
이리들 ④
사리반 교수가 관찰한 산림이리 무리의 두목은 암컷이었다. 다른 이리들보다 덩치가 큰 암컷 한 마리가 무리를 다스리고 있었는데 수컷이 두목이 돼 있는 무리에서 그 수컷이 암컷들을 독점하고 있는 것처...

[소설]세기의 사냥꾼<10487>

2016-10-20
이리들 ②
사리반 교수는 이리들이 캐리브 사냥을 하는 것도 관찰했다. 캐리브는 알래스카의 광대한 북극권 광야를 계절 따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 사슴 종류의 무리동물인데 이리는 그 뒤를 유령처럼 따라다녔다....

[소설]세기의 사냥꾼<10486>

2016-10-19
이리들 ①
1939년 9월 야생동물 생태연구를 하는 미국의 사리반 교수는 캐나다 북부 알래스카에서 한 무리의 이리가 무스 사냥을 하고 있는 것을 관찰하고 있었다. 알래스카 산림 이리들이었으며 모두 여덟 마리였...

[소설]세기의 사냥꾼<10485>

2016-10-18
흰 코끼리와 두목 코끼리 ⑫ 그런데 마드리드양과 핀사드 영감이 국립코끼리사육장에 머물고 있던 그날 밤에 힌두교 스님들이 기거하고 있는 궁중의 관사에서 큰 소동이 벌어졌다. 병든 코끼리를 ...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전북일보 제주신보

회사소개  |  강원일보 독자위원회  |  강원일보 고충처리인  |  전문 여론조사 연구소  |  회원가입  |  회원약관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방침

명칭(제호) : 강원일보        등록번호 : 강원,아00094       등록연월일 : 2011년 9월 6일        전화 : 033-258-1000        발행·편집·인쇄인 : (주)강원일보 박진오
발행소 : (24346)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23 (강원일보사)    지번주소 :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가 53
강원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4  Kw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