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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명
강릉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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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아이가 성조숙증은 아닌지, 사춘기가 너무 빨리 시작되고 성장판이 빨리 닫혀 최종 키가 작지는 않을지 걱정하는 마음으로 진료실에 오는 부모들을 많이 본다.
사춘기는 마라톤을 달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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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아기청소년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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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 경련은 소아기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경련성 질환이다. 경련은 뇌신경의 비정상적인 흥분에 의해 부분 또는 전신적으로 근육 운동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소아의 뇌는 열에 의해 쉽게 흥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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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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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품을 섭취한 후 설사를 하거나 피부가 가렵고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모두 식품알레르기(Food allergy)는 아니다. 식품알레르기는 이상 반응이 면역반응에 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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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서 아이가 무언가를 삼켰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아이들이 삼키는 물건은 동전이 약 50~60%로 가장 흔하다. 어른들의 알약도 삼키는 것 중 하나인데 이 경우는 약물중독의 위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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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변에서 잠을 제대로 못 자 피곤해하는 사람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성인기준 적정 수면시간 6~8시간을 지키고 있음에도 잠을 자도 자도 피곤하다는 말을 하고 있다면 숙면을 해치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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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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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이다. 초등학교 1, 2학년쯤 돼 보이는 여자아이가 진료실에 쭈뼛거리며 들어왔다. 2차 성징이 과도하게 빨리 나타나자 아이의 엄마가 “원인이나 알자”고 데려온 것이다.
진찰을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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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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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전염력이 높은 병을 하나 고르라고 하면 그 후보 중에 홍역이 빠질 수는 없다. 홍역은 매우 전염력이 높아 한 명의 홍역 환자가 걸렸다가 나을 때까지 13~18명이 새로 감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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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홍
강릉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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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신체의 환경 적응력이 매우 떨어지는 시기다.
체온이 내려가면 면역력도 감소한다는 연구들도 있다. 예전에는 어린아이들이 추운 줄도 모르고 콧물 흘리면서 흙바닥에서 놀다 보면 자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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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장내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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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불사약을 찾고 싶었던 중국의 시황제가 결국 수은을 약으로 먹고 생명을 단축했던 교훈이 있었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어떤 것을 먹으면 오래 살 수 있을까 하는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
연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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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 강릉아산병원 피부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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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면 늘 피부가 거칠어지고 가려워지기 마련이다.
특히 50대 이후 중노년층에서 피부 건조 현상이 더 심하다. 그 이유는 피부의 두께가 얇고, 피부의 수분 보존 능력, 즉 장벽 효과가 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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