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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혜 춘천 효자종합사회복지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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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을 한가운데에 와 있습니다. 벌써 잊혀 가지만 지난 여름은 정말 더웠고 힘들었습니다. 사상 최고라는 수식어가 낯설지 않을 정도로 대단한 폭염 속에서 우리는 지친 일상을 보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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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칠 춘천 신성감리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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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은 나그넷길이며 우리는 언젠가 떠나야 하는 여행객이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라고 고백하며 인생길은 나그네임을 인정했다. 기독교인은 이 세상에서 나그네요, 잠시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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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하 치리아코
솔모루성당 주임신부
꽃잎이 여럿 어우러져 피는 작은 꽃들은 필 때도 화사하고 질 때도 아름답습니다. 개나리, 벚꽃, 싸리꽃 등이 그러합니다. 반면 홀로 크게 피는 꽃들은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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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샘밭본당 주임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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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이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니 옆머리에 새치 하나가 비쭉 튀어나와 있었다. `새치 하나 정도야 있을 수 있지'라는 생각으로 그것을 뽑고, 네잎 클로버라도 찾듯이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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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칠 춘천 신성감리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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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할 일 많은 이 시대에 성수교회가 사명을 다하도록 일꾼을 찾고 계신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일꾼이 되면 바나바처럼 이 세상에서 칭찬과 존경받는 존귀한 인생을 허락받게 된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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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춘천 갈릴리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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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가리켜 가치관의 혼돈 시대라 한다.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기계나 컴퓨터가 대신하는가 하면, 사람은 더딘데 비해 기계는 신속하고 정확하다. 그래서 기업주는 이런 기계 하나를 들여놓고,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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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종호 춘천나눔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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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의 삶에서 성공해야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손안의 컴퓨터일 뿐 아니라 많은 기기를 대신하고(잡아먹는다고 하기도 합니다) 있습니다. 사용자들 입장에서 본다면 좋은 앱들이 쏟아져 나와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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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종 세례자요한 철원성당 주임·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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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면 비범한 사람들이나 특별한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놀랄 만한 악기 연주 실력을 뽐내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제대로 그림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도 그림을 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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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숙 춘천성시합창단 지휘자·전 도문화예술특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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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봄비가 내렸다/ 나무마다 손자국이 보이네/ 아 어여쁜 초록 손자국/ 누구누구 손길일까 나는 알지/ 아무도 몰래 어루만진 봄님의 손길'
제가 어릴 적에 많이 불렀던 동요입니다.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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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칠 춘천 신성감리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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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어느 마을에 엄마인 자비스와 함께 살고 있던 처녀가 있었다. 엄마와 재미있고 오붓하게 살아가던 그 딸에게 먹구름이 몰려왔다.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며 보살펴 주던 엄마가 속절없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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