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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종호 춘천나눔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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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정기심방의 일정으로 한 권사님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찬양과 말씀을 준비하는데…. 대개 어떤 가정에는 어떤 찬양, 어떤 말씀을 전할까 생각하면 떠오르는 말씀과 찬양이 있습니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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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 기업지원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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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간의 관심사 중 하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블래터 회장의 비리다. 그는 1998년 처음 FIFA의 회장으로 선출돼 17년간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세계축구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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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 사도요한 천주교 춘천교구 일동성당 주임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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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행에 지친 펠리컨이 저녁 안개 속에서 자신의 갈대밭으로 되돌아올 때, 굶주림에 지친 어린 새끼들이 멀리서 그가 물 위에 쓰러지는 것을 보고 해변을 달려옵니다. 벌써 먹이를 잡아 나눌 생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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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남 강릉 동산감리교회 목사·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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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보면서, 인간 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있길래 이렇게 많은 갈등과 문제가 생기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어떤 책에서인가 우화식으로 만들어놓은 인간의 기원 신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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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 사도요한 천주교 춘천교구 일동성당 주임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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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칭찬과 격려 한 마디가 자식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회심의 삶으로 이끄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곤 합니다. 시인 박목월님도 “내 아들이 똑똑하고 영리해서…” 라는 말을 어머니에게 자주 들으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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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향숙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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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물어 칠흑 같은 밤에 깊은 산속을 헤매는 나그네가 있었다. 길 잃은 나그네는 사위를 가늠할 수 없는 어두움에 공포감이 밀려왔다. 한 동안 발걸음조차 뗄 수 없어 우두커니 서 있는데 저만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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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창 춘천연탄은행 대표·제자감리교회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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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은행에 유쾌한 서포터즈가 있다. 한림성심대 간호학과 학생들이다. 연탄과 백의천사. 흑과 백, 언뜻 보면 어울리는 것 같지 않다. 한창 멋을 내고, 예쁜 것만 좋아할 여학생들이 까맣고 무거운 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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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기춘 시인·강릉경찰서 직장선교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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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절과 우리 사회를 보면서 문득,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권불십년(權不十年)이 떠오른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그 자태를 열흘을 넘기지 못하고, 아무리 높은 권력과 권세의 자리도 10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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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민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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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소년상담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학교를 다니고자 했던 욕구가 마음 깊이 남아 있음을 느낀다. 등하교 시간이 아닌 시간에 거리에서 버스를 타거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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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종호 춘천 나눔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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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약지(藥指) 통증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두달전에 산을 오르다가 넘어져 손을 접질렸고 오른손 약지가 삐걱거렸습니다. 약간 아팠는데 보니 조금 부었습니다. 어지간한 병이나 아픔은 `이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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