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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월정사 종무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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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신문과 텔레비전 뉴스에서는 끊임없이 누가 누구를 죽이고 다치고 침범하고 속였다는 기사들이 가득하다. 세상은 마치 얼마나 서로에게 더 상처를 입힐까 내기라도 하려는 듯 잠시도 쉬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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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석 순복음조은교회 담임목사, 춘천시기독교연합회 총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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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은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는 날이다.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영국의 청교도(Puritans)들이 박해를 피해 신앙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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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춘천 성암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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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걸려오거나 전화를 걸었을 때 대부분 `여보세요'라고 말한다. `여기를 보라'는 말인데, 전화로는 상대방을 볼 수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여보세요'하면서 `여기를 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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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구 원주 단구평강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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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웃기를 원하지만 웃을 일이 없다. 사람이 웃으면 온몸이 기뻐한다.
웃는 낯에 침을 뱉지 못한다. 사람의 존재는 웃어야 살맛이 난다.
웃지 않고 인상 쓰는 자는 무서운 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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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현 월정사 교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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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미아리(彌阿里)라는 지명이 있다. 그런데 이 미아리는 미아사(彌阿寺)라는 절에서 온 지명이다. 미아사의 미아가 미륵과 아미타의 결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때론 미륵이 아미타보다도 더 인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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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민 신부·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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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가출 청소년 한 명이 상담센터로 와서 살 곳을 찾아 달라 했다. 마땅한 곳이 없어서 이곳저곳을 알아보며 그 친구와 긴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처음 왔을 때는 말이 없던 친구가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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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춘천성암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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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일본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제목이다.
책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겉과 속이 다른 인간은 일기라도 써서 세상에 드러내 보일 수 없는 자신의 속내를 풀어놓아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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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창 제자감리교회 담임목사 춘천연탄은행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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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조상들은 밭에 콩을 심을 때 반드시 콩알을 세 알씩 심었다고 한다. 하나는 땅 속 벌레들, 하나는 새와 짐승들, 마지막 하나가 사람 몫이라고 생각했다. 벌레와 새와 사람을 모두 공존하며 살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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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형 속초만천교회 담임목사, 전 도기독교총연합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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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이 시작되자 동해안 작은 소도시 속초에 활기가 넘친다. 평상시보다 훨씬 많은 차와 인파가 몰려든다.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설악산과 동해안을 찾는 차량 행렬이 줄을 잇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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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 보문정사(춘천포교원) 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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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서 우리가 바르게 행동하고 전진할 수 있도록 하는 규범은 많이 있다.
그리고 우리가 바르게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일상 도덕과 규범, 사회인으로서 지켜야할 도리, 종교적인 신앙을 기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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