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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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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실에 번데기·동충하초
똥까지도 당뇨에 좋다 홍보
그런데 누에가 잠자고(허물 벗고) 나면 시장기를 느껴 오달지게 먹새가 좋아진다. 이렇게 옹골차게 먹성이 좋아 잘 먹는 것을 두고`잠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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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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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 시스 자스몬 향에 취해
`뽕 내 맡은 누에 같다' 유래
누에 나방이는 몸이 뚱뚱한 것이 회백색 털이 한가득 나고 더듬이는 빗살 모양이다. 고치에서 나온 수놈들은 날개를 세차게 떨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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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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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당 명주 1.2~1.5㎞ 나와
번데기 거쳐서 누에나방으로
누에는 곤충강, 인시목((鱗翅目·나비목), 누에나방과에 속하는 누에나방의 유충(애벌레)이다. 이미 5,000여 년 전 중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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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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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나비 한번만 짝짓기
상대 고르는데 신중에 신중
지난 시간에 꽃에는 화학적인 색소가 있어 색을 내지만 나비는 그것이 없고 비늘의 결정체가 물리적인 구조색을 낸다는 이야기를 했다. 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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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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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한 빛 내는 날개속 비늘
색소 없어 염료는 못 뽑아내
이제 나비에 얽힌 속담들을 만난다. `꽃은 웃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다'(겉으로 표현은 안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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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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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 카오스 이론에 기초
과학이론서 발전 광범위 쓰여
벌과 나비(봉접·蜂蝶)가 없는 삭막한 세상은 생각만 해도 두렵고 섬뜩하다. 벌을 `지성인(知性人)'이라 한다면 나비는 `백치미인(白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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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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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커버린 남의 새끼
금지옥엽 키우는 어미 뱁새
그리고 뱁새 알이 까이는데 14일이 걸리는데 반해 뻐꾸기 것은 9일이면 부화하기에 조금 늦게 낳아도 문제가 없다. 그런데 사특하고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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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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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알 밀어넣는 데 불과 10초
기생새-숙주새 서로 정해져 있어
그런데 뻐꾸기 녀석들은 알을 제가 품지 못하고 딴 새 둥지에 몰래 알을 낳아 새끼치기를 하니 이를 탁란(托卵·밀托 알卵·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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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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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필리핀 동남아에서 월동
오뉴월 한국 찾아와 왕성히 활동
뻐꾸기 철이다. 뻐꾸기를 `봄의 전령(Harbinger of spring)'이라 하고, `뻐꾸기도 유월이 한철이라'고 유월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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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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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육 속 딱딱한 `석세포'
치아 깨끗하게 하는 효과
배의 과육, 작약이나 달리아의 덩이뿌리, 매화나 복숭아 종자의 껍질엔 석세포(石細胞·stone cell)라는 특이한 세포가 가득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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