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페이스북 링크 강원일보 트위터 링크 강원일보 인스타그램 링크 kwnews.co.kr 구독신청     로그인 | 회원가입
문화
  • 문화 전체기사
  • 공연/전시
  • 영화
  • 책
  • 종교/복지
  • 생물이야기
  • 마음의 창
  • 문화 인터뷰
  • 오늘의운세
  • 강원 나무 기행
  • 여기 서면 인생샷
 전체기사 > 오솔길

[오솔길]마음의 온도

2014-03-31
사람이기에 공평하게 갖추고 태어나는 것 중에 하나인 말하기와 듣기를 불행하게도 선천적으로 타고나지 못한 친구가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가 불공평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가 특별히 남들과 다른...

[오솔길]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제언

2014-03-24
지역의 공연들은 일부의 상설 공연과 장기 공연을 제외하고는 대개의 공연들은 단기간에 공연돼 짧은 공연 시장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형태를 취한다. 공연 상품은 일반 상품처럼 관객들이 반복적이...

[오솔길]수레와 함께 가는 길

2014-03-17
최계선 청선문화예술원 이사장
당나라 시대에 한산(寒山)이라는 전설적인 은자가 있었다. 천태산에 머물며 얻은 시 한 편 한 구절을 나무와 바위에 써 놓았는데 국청사의 중이 300여 수를 모으고 거기에 풍간(豊干)과 습득(拾...

[오솔길]문학과 시로 만난 굿

2014-03-10
김진광 한국동시문학회부회장·한국문협대외협력위원
지난 2012년 8월5일 밤에 애국가의 배경인 촛대바위가 내려다보이고, 와우산 기슭 수로부인공원이 건너 보이는 증산동 이사부공원 언덕에서 `시와 굿으로 만나는 이사부 장군과 삼국유사에 나오는 수로부...

[오솔길]아버지의 구두

2014-03-03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신발장에 가지런히 놓인 오래되었지만 낡지 않은 아버지의 밤색 구두를 보았다. 살아생전 소중히 간직하던 잔상이 사진첩을 꺼내 보듯 선명했다. 아버지가 젊으셨을 땐,...

[오솔길]작품을 마케팅하자

2014-02-24
권오현 극단 치악무대 대표
21세기 공연예술 분야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구조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미 공연문화예술은 빠르게 산업화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예술 마케팅이 대중의 기호에 영합하면서 예술의 타락...

바닷가에서 깃을 여미다

2014-02-17
날을 잡고 떠난 동해 바닷가는 폭설로 인해 도시가 엉거주춤한 상태였다. 미끄러지고 파묻히고 고립되어 숙소에서 꼬박 하루를 지내게 되었다. 항구에 가서 회도 먹고, 밤 바닷가도 거닐고, 혹시 누가 밤...

[오솔길]아내의 환갑 기념 여행

2014-02-10
아내의 환갑 기념으로 베트남 하롱베이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다녀왔다. 퇴직을 하면 몇 군데 해외여행을 함께 하자고 약속이 있었으며, 아내가 환갑이 되는 해이기에 의미를 하나 더 덧붙여주었던 것이다...

[오솔길]반전 인생을 꿈꾸다

2014-02-03
조수연 강원일보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자
최근에 나는 20대 초반에 알았던 훈이를 떠올리며 반전 인생에 대해 자주 생각했다. 훈이는 중학교 1학년 사내아이였고,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할머니 손에 자라야 했던 가여운 아이였다. 훈이는 형...

[오솔길]지역 공연예술의 상생가치

2014-01-27
권오형 극단 치악무대 대표
인류가 지구상에 출현한 이후 그 세련됨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예술이 없는 인간생활은 불가분의 관계이며 나아가 인간생활의 표현이 예술 그 자체라고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닐 것이다. 문화예술은 사람과 사...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전북일보 제주신보

회사소개  |  강원일보 독자위원회  |  강원일보 고충처리인  |  전문 여론조사 연구소  |  회원가입  |  회원약관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방침

명칭(제호) : 강원일보        등록번호 : 강원,아00094       등록연월일 : 2011년 9월 6일        전화 : 033-258-1000        발행·편집·인쇄인 : (주)강원일보 박진오
발행소 : (24346)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23 (강원일보사)    지번주소 :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가 53
강원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4  Kw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