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람이기에 공평하게 갖추고 태어나는 것 중에 하나인 말하기와 듣기를 불행하게도 선천적으로 타고나지 못한 친구가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가 불공평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가 특별히 남들과 다른...
|
|
|
|
|
|
지역의 공연들은 일부의 상설 공연과 장기 공연을 제외하고는 대개의 공연들은 단기간에 공연돼 짧은 공연 시장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형태를 취한다.
공연 상품은 일반 상품처럼 관객들이 반복적이...
|
|
|
|
|
최계선 청선문화예술원 이사장 |
|
당나라 시대에 한산(寒山)이라는 전설적인 은자가 있었다.
천태산에 머물며 얻은 시 한 편 한 구절을 나무와 바위에 써 놓았는데 국청사의 중이 300여 수를 모으고 거기에 풍간(豊干)과 습득(拾...
|
|
|
|
|
김진광 한국동시문학회부회장·한국문협대외협력위원 |
|
지난 2012년 8월5일 밤에 애국가의 배경인 촛대바위가 내려다보이고, 와우산 기슭 수로부인공원이 건너 보이는 증산동 이사부공원 언덕에서 `시와 굿으로 만나는 이사부 장군과 삼국유사에 나오는 수로부...
|
|
|
|
|
|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신발장에 가지런히 놓인 오래되었지만 낡지 않은 아버지의 밤색 구두를 보았다. 살아생전 소중히 간직하던 잔상이 사진첩을 꺼내 보듯 선명했다.
아버지가 젊으셨을 땐,...
|
|
|
|
|
권오현 극단 치악무대 대표 |
|
21세기 공연예술 분야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구조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미 공연문화예술은 빠르게 산업화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예술 마케팅이 대중의 기호에 영합하면서 예술의 타락...
|
|
|
|
|
|
날을 잡고 떠난 동해 바닷가는 폭설로 인해 도시가 엉거주춤한 상태였다. 미끄러지고 파묻히고 고립되어 숙소에서 꼬박 하루를 지내게 되었다. 항구에 가서 회도 먹고, 밤 바닷가도 거닐고, 혹시 누가 밤...
|
|
|
|
|
|
아내의 환갑 기념으로 베트남 하롱베이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다녀왔다. 퇴직을 하면 몇 군데 해외여행을 함께 하자고 약속이 있었으며, 아내가 환갑이 되는 해이기에 의미를 하나 더 덧붙여주었던 것이다...
|
|
|
|
|
조수연 강원일보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자 |
|
최근에 나는 20대 초반에 알았던 훈이를 떠올리며 반전 인생에 대해 자주 생각했다. 훈이는 중학교 1학년 사내아이였고,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할머니 손에 자라야 했던 가여운 아이였다. 훈이는 형...
|
|
|
|
|
권오형 극단 치악무대 대표 |
|
인류가 지구상에 출현한 이후 그 세련됨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예술이 없는 인간생활은 불가분의 관계이며 나아가 인간생활의 표현이 예술 그 자체라고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닐 것이다. 문화예술은 사람과 사...
|
|
|
|